광명시 K-웰니스 도시 인증…관광숙박 분야

      2022.07.07 07:44   수정 : 2022.07.07 07:4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광명=강근주 기자】 한국웰니스산업협회가 K-웰니스 도시로 광명시를 인증하고 6일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웰니스란 웰빙(Well-Being),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 합성어다. K-웰니스 도시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웰니스 산업 육성 의지 및 지역주민 참여도 등 6개 분야에 대해 전문가 심사를 거쳐 식품건강-힐링명상 등 16개 특화 분야로 구분해 선정된다.



광명시는 광명동굴과 KTX광명역 관광 인프라와 함께 마을정원, 한내 은하수길, 광명 4대산 아름다운 숲길 조성 등 웰니스 산업 육성 의지를 인정받아 관광숙박 분야 K-웰니스 도시로 선정됐다.

인증기간은 2022년 7월6일부터 2025년 7월5일까지 3년간이며, 한국웰니스산업협회에서 개최하는 국내외 전시 및 컨퍼런스 등 각종 행사에서 국내 대표 웰니스 도시로 홍보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은 안양천 국가정원을 추진하고 마을정원을 늘리는 등 정원문화도시 조성으로 웰니스 도시에 걸맞은 공간을 창출하고 있다”며 "웰니스 도시로서 광명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미자 한국웰니스산업협회 회장은 “광명이 웰니스 도시로 선정돼 축하한다”며 “광명이 한국을 대표하는 웰니스 도시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한국웰니스산업협회는 오는 7월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 동안 열릴 ‘2022 푸드&투어리즘 페어’에서 K-웰니스 도시로 선정된 광명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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