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AC, 오는 8일 ‘제18회 대한민국 공공컨퍼런스’ 개최
2022.07.07 14:34
수정 : 2022.07.07 14:34기사원문
이번 행사에는 새정부 출범과 맞물려 ‘미래를 위한 새로운 도약’이라는 주제로 공공정책과 관련된 900여명의 이해관계자들이 모여 향후 공공정책에 대한 의견 및 전략적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제18회 대한민국 공공컨퍼런스’는 김완희 한국공공경영학회 학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서울대학교 이정동 교수를 포함한 주요 리더십들이 연사자로 나선다.
이밖에도 공공기관 기관장 및 경영진 50여명이 참여하는 공공기관 최고경영자 오찬 포럼에서는 공공기관 경영평가, 기능재조정, 재무건전성 등 공공기관 운영에 대한 최근 주요 이슈를 중심으로 열띤 정책 토론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오후에 진행되는 특별 세션에서는 ▲ 백석대 홍길표 교수의 새정부 국정과제로 본 공공기관의 역할 ▲ 서울대 유병준 교수의 디지털 플랫폼 정부구현의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다. 개별 10개 트랙에서는 ▲ 새로운 도약을 위한 공공기관의 대응방안으로 공공영역 소통 전략을 위한 국민소통지수를 서울대 김석호 교수가 발표하며 ▲ 공공기관의 윤리준법경영 운영방안을 법무법인 태평양 우병렬 해외변호사와 국민권익위원회 최승남 민간협력담당관이 제시한다. 이어 ▲ 새정부 노사정책에 대한 공공기관 대응 방안에 대해 중앙승가대 정승국 교수의 발표가 이어진다. 이외 공공기관 효율성 및 건전성 강화, 디지털 탄소중립기반 민간경제 성장 지원, 공공기관의 사회적 공헌 등을 담은 이슈페이퍼가 제공되어 공공기관 정책의 미래지향적 대응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