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로나19 신규 확진 4605명...나흘째 4천명대

      2022.07.08 11:12   수정 : 2022.07.08 11:1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서울시는 8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4605명 증가해 누적 369만3368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코로나 확진자는 지난 4~7일 나흘 연속 4000명대 증가세를 나타냈다. 전날 코로나 확진자 수는 일주일 전(6월 30일) 확진자 수(2339명)와 비교하면 2266명 증가했다.

2주 전(6월 23일)과 비교하면 3001명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20대가 1150명(25.1%)으로 가장 많았다.
30대가 902명(19.6%)로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40대 714명(15.5%) △50대 527명(11.4%) △10대 493명(10.7%) △60대 359명(7.8%) △9세 이하 269명(5.8%)을 기록했다.

재택치료 확진자는 이날 기준 신규 4581명이 늘어났다. 현재 치료 중인 확진자는 1만9998명으로 집계되며 2만명 턱 밑까지 근접했다.

코로나 중증환자 전담병상 가동률은 20.5%를 기록했다. 잔여 병상은 101개다.
준·중환자병상 가동률은 34.9%이며 남은 병상은 127개다. 감염병전담병원 가동률은 12.3%이며, 병상은 235개 남았다.
코로나19 사망자는 2명 발생해 누적으로 4903명이 됐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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