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서 하루새 코로나19 확진자 각각 267명·236명 발생

      2022.07.11 09:03   수정 : 2022.07.11 09:0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267명과 236명 발생해 누적확진자는 광주 54만586명, 전남 60만5770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5일 연속 300명대 확진자가 나오다 6일 만에 200명대 확진자가 발생했고, 전남에서는 2일 연속 확진자가 줄었다.

11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26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확진자는 54만586명으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지난 4일 280명, 5일 337명, 6일 313명, 7일 362명, 8일 350명, 9일 370명, 10일 267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227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전날 23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확진자는 60만5770명으로 늘었다.

전남 22개 시·군 중 곡성군, 신안군, 진도군을 제외한 19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순천시 51명, 목포시 40명, 광양시 35명, 여수시 34명, 나주시 22명 등 5개 시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또 구례군 9명, 무안군·영광군 각 7명, 강진군·해남군 각 5명, 완도군 4명, 고흥군·장성군·화순군 각 3명, 영암군·장흥군·함평군 각 2명, 담양군·보성군 각 1명 등 14개 군에서 한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전남에서는 지난 4일 385명, 5일 459명, 6일 411명, 7일 380명, 8일 477명, 9일 440명, 10일 236명 등 최근 1주일 사이 278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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