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고령친화도시 조성’ 모니터단원 위촉
2022.07.23 12:17
수정 : 2022.07.23 12:1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의왕=강근주 기자】 의왕시가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의왕시 고령친화도시 조성 시범 모니터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15명으로 구성된 모니터단은 3개 분과로 나뉘며 세부사업에 대한 모니터링을 비롯한 다양한 정책 제안과 홍보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은 모니터 단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와 활동교육을 실시했으며, 분과별 향후 모니터링 활동방향에 대한 토론도 이뤄졌다.
의왕시는 초고령 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의 고령친화도시 조성 8대 가이드라인에 맞춰 아름채노인복지관 별관 건립, 노인일자리 확대 등 75개 세부실행사업을 추진 중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모니터단 의견을 경청하고 소통하며 시민이 바라는 희망찬 의왕 미래를 조성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며 “어르신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쾌적한 주거환경과 편리한 교통, 교육과 복지, 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는 명품도시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