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 막내' 강성진, 첫 선발에 데뷔골

      2022.07.24 16:42   수정 : 2022.07.24 16:4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강성진(19, FC서울)이 A매치 데뷔골을 기록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24일 오후 4시 일본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2022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2차전 홍콩전을 치르는 중이다.

벤투 감독은 최전방에 조영욱(FC서울)을 세웠고, 좌우에 송민규(전북 현대)와 강성진(서울)을 배치했다.

중원에는 김진규(전북)와 김동현(강원FC)이, 수비 라인은 홍철(대구FC), 이재익(서울 이랜드), 박지수(김천 상무), 김문환(전북)이 지켰으며 골문은 송범근(전북) 골키퍼를 배치했다.


선제골은 전반 18분에 나왔다.
김진규의 패스를 받은 강성진이 바로 왼발 중거리 슈팅을 때렸다.
홍콩 수비수 발에 맞고 굴절돼 날아간 공은 크로스바를 맞은 뒤 그대로 골문을 흔들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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