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0원이면 돼...가성비 점심 눈길

      2022.08.03 06:00   수정 : 2022.08.03 06:00기사원문
최근 외식 물가가 가파르게 상승하며 만원 한 장으로 점심 한 끼를 해결하기 어렵다는 ‘런치플레이션’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플렉스’를 외치던 MZ세대들이 ‘무소비’, ‘무지출’ 챌린지로 돌아섰다. 오늘 점심, 6000원대에 해결할 수 있는 메뉴를 소개한다.



1인 피자 브랜드 ‘고피자’는 매일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피자 1종과 콜라 세트를 6000원에 제공하는 ‘고피자 파워타임’을 진행한다. 피자는 매월 변경되는 ‘이달의 피자’와 고객으로부터 꾸준히 사랑받는 피자 2종까지 총 3종의 피자 중 선택 가능하다.

‘이마트24’는 8월 말까지 간편 먹거리 할인 구독 서비스 반값 행사를 진행한다.

구독서비스는 편의점 앱에서 도시락이나 커피 등 자주 구매하는 제품을 일정 개수이상 구매할 수 있는 구독권이나 쿠폰을 구매해 할인 가격으로 살 수 있는 제도다. 기존 30%였던 할인율을 50%로 늘렸다.


월 구독료 2000~6000원을 내면 도시락·삼각김밥·샌드위치·김밥 등 간편 먹거리 상품 20개를 한 달 동안 반값에 구입할 수 있다.

홈플러스는 4000원대의 델리 신상품을 선보였다. 메뉴는 '키토에그랩 샌드위치'와 '와사비크래미랩 샌드위치' 등이다.
'지금한끼 샤인머스캣 리코타 샐러드'도 만나볼 수 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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