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맥스모밀리티, 차량공유서비스 '카플랫' 리뉴얼... “고객편의 중심”
2022.08.08 14:35
수정 : 2022.08.08 14:3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휴맥스모빌리티의 친환경기업 차량공유 서비스인 카플랫이 앱과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며 고객들에게 보다 직관적인 차량 공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전면 개편으로 커뮤니티 단위로 이용하는 카플랫 고객들은 지도 위에서 차량 거점을 쉽게 찾고 커뮤니티 가입과 이용이 편리해졌다. 이와 함께 이용 내역 확인 및 스마트키 이용도 더욱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기존 앱에서는 카플랫 이용을 위해 커뮤니티를 일일이 검색해 찾아야 했지만 이제부터는 현재 내 위치 주변의 서비스 지역을 지도상에서 확인이 가능해져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졌다.
특히 회사 동료 및 지인들과 차량과 주차·세차·정비를 같이 이용하고 비용을 나눠내는 월 구독서비스인 ‘우리끼리카’를 신규로 출시한 것도 눈에 띈다. 최대 5인까지 앱을 통해 월 대여료를 간편하게 나눠낼 수 있고 1개월 단위로 구독과 해지가 자유로워, 사전 예약 기간 동안 카풀을 활용해 장거리 출퇴근을 하고 있는 직장인이나 직장에 주차장이 부족한 고객들의 문의가 많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앱 리뉴얼을 기념하며 SNS상에서 축하댓글 이벤트를 진행하고 당첨자에게 자라섬 재즈페스티벌 입장권과 차량 이용권도 제공한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