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부사관, 부대 밖서 총상 사망… 軍 "사건 경위 조사"
2022.08.11 14:50
수정 : 2022.08.11 14:55기사원문
11일 최윤석 공군 서울공보팀장은 브리핑에서 "해당 사건에 대해선 현재 정확한 경위 확인을 위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총기·탄약관리 및 불출관계에 대해서도 현재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평창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3시20분쯤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초 인근 공터에 세워져 있던 승용차 안에서 20대 공군 중사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군과 수사당국은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소속 부대 관계자 등에 대한 조사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