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덕 남양주시장 ‘별내동 진심소통’ 진행…행정혁신↑

      2022.08.17 23:07   수정 : 2022.08.19 00:4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남양주=강근주 기자】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17일 별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별내동 인터넷 커뮤니티 별내발전연합회(별발연)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민선8기가 내건 시민시장시대, 진심소통 행정 혁신에 속도를 내기 위해서다.

이번 간담회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관계부서 공무원, 별발연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는 별내동 창고시설 건축허가 취소를 비롯해 △별내역 주변 랜드마크 개발 △별내동과 중계동을 연결하는 불암터널 건설 등을 논의했다.


또한 △별내선(8호선) 개통 및 연장(중앙역 신설) 추진 △별내역 광역환승센터 규모 확대 재건축 △땡큐버스 차고지 이전 △시립 문화예술회관 건립 등도 간담회에서 다뤄졌다.


주광덕 시장은 “취임 전부터 별내동 다양한 현안에 대해 관심을 갖고 주민과 소통해왔다. 취임 후에도 강력한 의지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민시장시대, 유능한 소통 시장을 약속한 만큼 지역 주요 현안은 꼭 주민 의견을 듣고 공유하는 열린 시장이 되겠다”며 “이번 간담회가 별내동 주민 고민을 해결해줄 발전적인 대안이 나올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광덕 시장은 7월8일 화도읍 인터넷 커뮤니티 화도사랑과, 7월22일 와부읍 인터넷 커뮤니티 덕소지역총연합회와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진심소통 1박 2일 프로젝트’ 일환으로 8월2일 조안면을 방문하는 등 시민시장시대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