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아임레디, 상조 납입금으로 울릉도·독도 한번에 관광

      2022.08.18 08:54   수정 : 2022.08.18 08:5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대명스테이션의 상조 브랜드 대명아임레디가 미리 낸 납입금으로 울릉도와 독도를 한번에 관광할 수 있는 패키지 여행상품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대명아임레디 회원이 앞선 납입금의 일부를 현금처럼 사용하는 '레디캐시'로 결제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가격의 일부를 레디캐시로 쓰고, 현금이나 신용카드 등으로 나눠 하는 결제도 가능하다.



여행은 울릉도행 크루즈 1박 포함 총 3박 4일간 울릉도와 독도를 관광하는 일정이다. 독도에 직접 가보는 투어가 포함돼 있으며, 방문 당일 기상악화로 입도가 제한될 때에는 배 위에서 독도를 둘러보는 선회관광으로 대체된다.


울릉도에서는 가이드와 함께 현포전망대, 나리분지, 봉래폭포 등 명소를 둘러본 뒤 다음날 하루 동안 자유시간이 주어진다.

출발장소는 서울, 경기, 충청 등 전국 총 14곳으로, 가까운 장소를 미리 확인해 예약하면 된다. 출발지에 따라서는 경주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지역투어도 포함돼 있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대명아임레디 홈페이지에서 상담 신청을 남기거나 고객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상품 구매 시점부터 3주 이후의 날짜만 예약이 가능하다.


대명스테이션 관계자는 "여행 서비스에 대한 고객 니즈가 갈수록 높아지는 상황에서 우리 국민이라면 한 번쯤 가보고 싶은 독도와 천혜의 자연경관을 지닌 울릉도를 하나로 묶어 의미 있는 상품을 기획했다"라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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