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2일 인천 옹진 섬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 개최

      2022.08.20 06:00   수정 : 2022.08.20 06:0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옹진군은 9월 1∼2일 옹진군청 파도광장에서 ‘옹진군 섬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곳에서 섬 주민들이 직접 생산한 포도, 단호박, 마늘 등 농산물과 김, 미역, 다시마, 까나리액젓 등 섬 지역 특산물들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특히 옹진군은 직거래장터가 열리는 군청 인근지역(미추홀구)에는 구입한 상품을 집까지 빠르고 안전하게 배송하는 배송 서비스를 운영한다.




옹진군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여 만에 개최하는 직거래 장터로 그동안 만나보기 힘들었던 신선한 섬 농산물과 깨끗하고 품질 좋은 수산물을 직거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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