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르바초프와 푸틴

      2022.09.03 06:00   수정 : 2022.09.04 18:46기사원문
8월 30일 소련의 최초이자 유일한 대통령 미하일 고르바초프가 사망했다.
그는 소련의 개혁과 개방을 추진하고 냉전시대를 종식시키는 데 기여하며 노벨평화상을 수상했지만 정작 러시아에서는 소련을 멸망시킨 '매국노'라는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구소련' 재건을 꿈꾸며 우크라이나와 전쟁 중인 러시아의 대통령 푸틴은 그의 죽음을 어떻게 생각할까.

정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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