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시내버스 급정거... 7명 부상
2022.09.15 10:53
수정 : 2022.09.15 10:5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 15일 오전 8시 22분 부산 동래구 민락동 충렬대로를 지나던 시내버스(운전자 A·50대)가 급정거하면서 일부 승객이 다쳤다.
이 사고로 승객 7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2명은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중 20대 여성은 팔 골절, 70대 여성은 허리통증을 호소했다,
당시 운전자 A씨는 안락지하차도를 나오면서 동래교차로 방향으로 주행 중 멈춰있는 전방 차량을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급정거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