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재, 가왕전 상금 소아암재단 전액 기부
2022.09.16 09:27
수정 : 2022.09.16 09:2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김희재가 선한스타 8월 가왕전 상금 7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를 돕기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금액 2363만 원을 달성한 김희재는 지난 1일에 방송된 LG헬로비전 ‘장윤정의 도장깨기-전 국민 가수 만들기’, 추석특집으로 방송된 MBN ‘우리들의 트로트’, MBC에브리원 ‘대한 외국인’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을 섭렵하여 다양한 매력의 모습들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가수 김희재 이름으로 기부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우들의 이식비로 사용된다.
한국소아암재단 홍승윤 이사는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환아들을 도와주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 장수하는 가수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