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지금 의왕백운호수축제 즐긴다!”
2022.09.25 11:33
수정 : 2022.09.25 11:3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의왕=강근주 기자】 의왕시는 24일과 25일 이틀 동안 백운호수 공영주차장에서 ‘제18회 의왕백운호수축제’를 진행한다. 24일 개막일에는 약 1만명 시민이 다녀갈 만큼 큰 호응도를 보였다.
백운호수축제는 개-폐막 공연을 비롯해 체험행사, 시민 참여마당, 놀이-전시 캠프, 열린무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행사를 선보여 시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24일 축제는 화창한 가을날씨 속에 많은 시민이 행사장을 찾아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며, 행사장 주변에는 의왕의 대표 맛집들이 참여하는 먹거리 장터도 함께 열려 즐거움을 더했다.
25일 폐막행사는 이지애 아나운서 사회로 나태주, 주병선, 몽니, 문희옥, 채은정, 효성 등 인기 가수 공연이 축제 하이라이트를 장식할 예정이다. 특히 폐막식과 함께 열릴 화려한 불꽃놀이는 가을밤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행사장을 찾은 시민에게 깊은 감동과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백운호수축제는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시민이 함께 즐기고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 의왕백운호수축제가 수도권을 대표하는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