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훈 카카오 대표 사퇴
2022.10.19 12:38
수정 : 2022.10.19 12:38기사원문
남궁훈 카카오 각자대표가 19일 `서비스 먹통 사태`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남궁훈 카카오 각자대표는 이날 경기도 판교 카카오아지트에서 홍은택 각자대표와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이 밝혔다.
남궁 대표는 "이번 일을 계기로 카카오의 전체 시스템 점검하고 쇄신하겠다"며 "모든 서비스가 정상화 되는대로 이번 사건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이런 일이 또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한의 조치를 실행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변경 후 대표이사는 홍은택 현 카카오 각자대표가 단독으로 맡는다.
artpark@fnnews.com 박범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