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PE with HUG프로젝트' 사하구 공동체 시설 리모델링
2022.10.24 09:16
수정 : 2022.10.24 09:16기사원문
이번 사업 대상지는 사하구에 위치한 '공동체 활짝'이다. 이 곳은 지역 청소년 및 주민들을 위해 마을활동가들이 자치적으로 운영하는 쉼터이자 배움터 역할을 하는 지역 공동체 시설이다.
이에 HUG와 협성건설이 공사비를 후원하고, 건축사사무소 엠오씨의 신주영, 황현혜 건축가가 설계 재능을 기부해 전면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한 달여 간의 공사를 마치고 마침내 지역주민 모두를 위한 밝고 쾌적한 공간으로 거듭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새롭게 단장한 공간이 지역 청소년들을 따뜻하게 보듬어주고 주민 유대를 단단하게 하는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