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쌀, 캐나다 수출길 열린다
2022.11.01 08:31
수정 : 2022.11.01 08:31기사원문
인천시와 강화군은 처음 추진되는 수출사업인 만큼 협약 실행을 위해 대 캐나다 인천지역 농산물 수출을 위한 해외수출 실무협의(T/F)를 구성해 수출업무 전반에 대한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 강화 쌀뿐만 아니라 인천지역에서 생산된 수출농산물의 품목을 다양화해 해외 판로개척에 앞장서 나갈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캐나다 밴쿠버의 20만 교민의 먹거리를 위해 유통시스템을 갖추고 한국산 우수농산물을 공급하고 있는 KFT와 강화쌀을 수출할 수 있는 물꼬를 트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