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협회,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와 MOU

      2022.11.09 08:55   수정 : 2022.11.09 08:5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국수입협회(KOIMA)가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미주한상총연)과 경제협력 및 무역진흥을 도모한다고 9일 밝혔다.

한국수입협회는 지난 8일 서울 방배동 사옥에서 미주한상총연 황병구 총회장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김 회장은 "미주한상총연과의 이번 MOU 체결로 한미 간 정보교류 및 기업 간 비즈니스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내년 10월 미국 캘리포니아 오렌지 카운티에서 열리는 세계한상대회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황 회장은 "내년 세계한상대회가 국내 대회라는 기존의 수식어를 떼고 첫 해외 유치로 개최되는 만큼 한미 간 경제협력을 강화하는 데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해 나가자고 제안했다"고 언급하며 "양 기관의 상호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북미의 우수한 상품 및 원부자재를 국내에 적극적으로 소개해 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