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 "갤럭시 S22울트라, 올해 최고의 발명품"

      2022.11.11 09:12   수정 : 2022.11.11 09:1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의 갤럭시S22 울트라가 지난 6일 영국 온라인 매체 '테크레이더'의 올해의 휴대전화 선정에 이어 이번에는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하는 '2022년 최고의 발명품'에도 이름을 올렸다.

삼성의 전작 라인이었던 노트 시리즈의 펜 기능을 그대로 가져온 것이 성공적이고 창의적인 결정이었다고 평가한 것이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 휴대용 프로젝터인 '더프리스타일'과 '친환경 솔라셀 리모컨'도 올해 최고 발명품으로 선정됐다.



11일(한국시간) 타임이 발표한 '2022년 최고의 발명품'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올해 초 내놓은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2 울트라'가 '최고의 스타일러스 스마트폰'에 선정됐다.

펜 기능 추가 호평 뿐만아니라 카메라와 사용경험, 성능 등 측면에서 노트 시리즈와 S시리즈의 강점을 결합한 가장 강력한 S 시리즈라고 평가했다.


이와함께 갤럭시 S22 울트라는 최고의 사진과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야간 촬영 성능이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삼성전자의 갤럭시 스마트폰 최초로 탑재한 4nm 프로세서와 6.8형 디스플레이를 바탕으로 업무나 일상생활 어디서든 강력한 성능을 활용할 수 있는 최고의 안드로이드 폰이라고 평가했다.

올해 최고 발명품으로 함께 선정된 휴대용 프로젝터 '더프리스타일'은 작고 휴대가 편하다는 평이다. 우선 '머그잔' 크기의 뛰어난 휴대성을 갖췄다면서 180도 회전이 가능하고 스마트 보정 기능이 있어 벽면, 천장, 바닥 등 원하는 공간에 화면을 투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친환경 솔라셀 리모컨은 기존 태양전지로 충전하는 기능에 무선 주파수 등을 이용하는 등 다양한 충전 기능을 언급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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