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전방부대 경계근무 서던 이병 총상 사망...원인미상, 경위 조사

      2022.11.29 07:21   수정 : 2022.11.29 07:2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28일 저녁 강원지역 육군 전방부대에서 경계근무를 서던 이병이 총상을 입고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군당국이 수사에 나섰다.

육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47분경 강원 인제군 모 부대 소속 이병이 경계근무 중 원인미상의 총상을 입고 쓰러진 채로 발견됐다.

사고 직후 현장에서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를 했으나 끝내 숨졌다.



군 당국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군 관계자는 “함께 경계근무를 하던 인원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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