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닉 받은 머릿결 만드는 헤어 제품 등장

      2023.01.25 15:50   수정 : 2023.01.25 15:5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국내 시장점유율 1위 샴푸 브랜드인 '엘라스틴'에서 미용실 손상 클리닉을 받은 것 같은 효과의 단백질 본딩케어 제품을 출시했다. 샴푸와 앰플, 트리트먼트는 손상된 모발 표면 개선과 더불어 단백질 부족으로 힘 없고 탄력을 잃은 모발을 건강하게 관리해주는 효과에 집중한 '엘라스틴 실크테라피 바이오본드 17( 사진)'이다.

25일 LG생활건강에 따르면 바이오본드는 미국 프로페셔널 헤어 전문 브랜드인 실크테라피와 공동 개발했다.

일시적 효과가 아니라 손상된 모발의 근본적인 원인 케어에 중점을 두고 차별화된 모발 손상 개선 효과를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바이오본드는 미용실 클리닉의 전 과정과 시간을 축약해 본딩 샴푸(오리지널·리치), 본딩 앰플, 본딩 트리트먼트, 본딩 에센스 총 4단계로 구성했다.
특히 앰플과 트리트먼트는 바이오본드의 핵심 단계로 모발 속까지 단백질을 침투시키고 모발 겉 단백질을 결합해 이들이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실링 효과를 낸다. 실제 제품 시험에서도 앰플을 단독으로 사용했을 때 7회 사용으로 단백질 침투가 304.1% 개선됐고 단 1번 사용만으로도 단백질 결합이 225.5% 개선됐다.
총 9가지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모발 큐티클, 탄력, 끊어짐 개선 효과도 함께 입증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비싼 비용으로 부담스러운 미용실 클리닉 효과를 제품 사용으로 누릴 수 있다는 걸 증명하고 싶었다"면서 "실제 제품을 만든 사람들이 매일 이 제품만 사용하고 있을 정도로 품질에 자신이 있다"고 강조했다.


신제품 엘라스틴 실크테라피 바이오본드는 GS SHOP을 포함한 온라인몰, 대형마트, 올리브영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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