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브리지, 신세계면세점과 소방관들에게 방역‧방한물품 전달
2023.01.27 15:42
수정 : 2023.01.27 15:4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신세계면세점이 서울 중부소방서 소방관들에게 방역물품과 방한용품을 전달했다.
27일 희망브리지와 신세계면세점에 따르면 지난 26일 서울 중구 중부소방서에서 전달식을 열고, 방한용 내의 300벌과 비말 차단 마스크 6000장을 전했다.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이날 “재난 현장 최일선에서 피해 최소화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소방관들을 위해 매번 관심 가져주는 신세계면세점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
이날 행사에는 신세계면세점 문현규 본점장과 중부소방서 권태미 서장, 희망브리지 김미강 구호사업팀장 등이 참석했다.
신세계면세점은 임직원들이 참여한 자발적 급여 나눔 프로그램 ‘희망배달캠페인’에 회사 매칭금을 더해 마련한 1000만원으로 이번에 물품을 준비했다.
신세계면세점은 지난 2021년 두 차례에 걸쳐 1500만원 상당의 방화복 전용 세탁기와 1000만원 상당의 KF94 마스크 1만5000장과 방한 장갑 300켤레를 중부소방서 소방관들에게 전달한 바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