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3040워킹맘 운동 돕는다
2023.01.30 09:21
수정 : 2023.01.30 09:2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LG유플러스가 매일헬스뉴트리션과 손잡고 여성들의 운동을 돕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여성 참가자를 선발해 각 사가 가진 헬스 프로그램과 건강제품 등을 결합, 관련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형태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매일헬스뉴트리션과 30~40대 여성을 위한 운동습관 형성 프로그램 '리턴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리턴 프로젝트는 30~40대 여성들이 7주 간 오프라인으로 전문 트레이너와 그룹 운동을 진행하고, 집에서는 홈트(홈트레이닝) 서비스 '코코어짐(CocoreGym)'으로 운동하면서 운동습관 형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코코어짐은 LG유플러스가 인터넷TV(IPTV) 서비스 'U+홈트 나우(Now)'와 스마트워치를 연동해 운동 중 생체정보를 측정, 실시간 랭킹 순위를 보여주는 스마트GX(그룹운동) 프로그램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달부터 지원자를 모집한 결과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과 직업을 가진 600명이 프로그램에 신청했다. 이들 중 1차(30명 내외) 선발을 거쳐 오는 2월 10일 최종 참가자 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참가자들은 △개인별 건강 진단 및 상담(2회) △전문 트레이너와 그룹운동 △7주분 셀렉스 단백질 건강제품 △전문 영양사 식단표 △코코어짐 그룹운동에 필요한 삼성전자 갤럭시워치 △바디프로필 촬영 등을 경험하게 된다.
이건영 LG유플러스 홈미디어트라이브 상무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건강한 예전 모습으로 돌아가고 싶은 고객들에게 운동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리턴 프로젝트가 참가자들에게 인생의 추억이자 건강의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