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7년 연속 최고 등급 달성

      2023.01.30 17:31   수정 : 2023.01.30 17:3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나주=황태종 기자】동신대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한 성과 평가에서 호남·제주권 대학 중 유일하게 7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동신대에 따르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2016년부터 대학일자리센터사업 성과 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를 받은 것을 포함해 7년째 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

7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은 대학은 호남·제주권에서는 동신대가 유일하며, 전국적으로도 116개 사업 수행 대학 중 5곳에 불과하다고 동신대는 강조했다.


동신대는 원스톱 진로·취업지원 인프라와 체계적인 진로·취업지원 시스템 구축, 지역 산업체와 협업을 통한 실무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 지역 산업 맞춤형 거점형 프로그램 운영, 지역 청년층 대상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직무자격증 과정과 일 경험 프로그램, 현직자 멘토링프로그램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지역 청년들의 올바른 진로 설정과 취업 역량 강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양일승 동신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앞으로도 동신대 재학생 뿐 아니라 지역 청년들의 체계적인 진로설계와 적극적인 취업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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