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유통시설 품은 ‘원주혁신도시 유승한내들 더스카이’ 동호지정 계약진행
2023.02.06 09:00
수정 : 2023.02.06 10:13기사원문
이마트 트레이더스 신규 조성 수혜를 품은 ‘원주혁신도시 유승한내들 더스카이’가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 중으로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원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원주혁신도시 반곡동 일원에 이마트 트레이더스 건축을 허가했다. 대지면적 약 2만2,600㎡ 규모로 올해 상반기 착공, 2024년에 개점할 계획이다.
‘원주혁신도시 유승한내들 더스카이’는 강원도 원주혁신도시 복합용지2블록에 위치하며, 트레이더스 부지가 바로 옆에 있어 유망 투자처로 꼽힌다. 지하 2층~지상 39층 3개동, 전용 95·115㎡ 총 386세대 규모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일반적으로 지역 내 파급력이 큰 유통 시설이 들어서면 생활 편의성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지역 인지도가 올라가고, 인구가 유입되는 등 부동산 가치가 상승한다”며, “원주시는 트레이더스 신설 호재뿐만 아니라 최근 경강선 여주~원주 복선전철 추진 등 교통호재도 이어지고 있어 부동산 투자 수요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원주혁신도시 유승한내들 더스카이’는 KTX원주역, 중앙고속도로 남원주IC를 이용하기 편리하고 여주~원주 간 수도권 복선전철(예정)도 개발에 따라 서울 접근성도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바로 옆 이마트 트레이더스(23년 착공, 24년 개점 예정) 부지가 있어 편리한 쇼핑환경이 마련됐고, 원주 도심 내 위치한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메가박스, 원주세브란스병원 등을 이용하기도 좋다. 버들초·버들중·반곡중·영서고·치악고 등 전 연령대 학군이 단지 인근으로 편리한 통학환경을 갖췄다.
바로 앞에는 원주천이 위치한다. 이와 함께 약 10㎞ 길이의 산책로와 운동기구 등을 갖춘 원주천 수변공원이 인근에 있다. 치악산과 백운산이 가깝고 두물수변공원, 버들만이공원, 가래실공원, 삼보공원 등 녹지공간도 주변에 마련돼 있다.
원주천이 한 눈에 들어오는 최고 39층 규모의 초고층 설계와 3면 개방, 5Bay(일부) 설계를 적용해 탁 트인 전망과 개방감을 누릴 수 있다. 팬트리와 대형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하고, 유상옵션을 통한 트렌디한 맞춤형 인테리어를 적용할 계획이다.
‘원주혁신도시 유승한내들 더스카이’는 특별 분양조건이 적용된다. 먼저, 계약금 5% 대출 지원과 중도금 60% 대출이자 지원이 더해진다. 고금리 여파로 수요자들의 부채 부담과 자금 조달 어려움이 커진 가운데 계약금과 중도금 특별혜택을 통해 계약자들의 초기 자금부담을 줄여줄 계획이다.
‘원주혁신도시 유승한내들 더스카이’ 견본주택은 강원도 원주시 반곡동에 위치하고 있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