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 된 노마 김태진 "'전원일기'가 꿈 심어 줘"…27년 만의 재회
2023.03.13 21:00
수정 : 2023.03.13 21:00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회장님네 사람들'에 한의사가 된 '노마' 김태진이 찾아왔다.
13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전원일기' 귀동이 이계인의 아들, 어린 노마를 연기한 김태진이 깜짝 등장했다.
배우의 길을 접고, 한의사가 된 노마 김태진이 김회장네를 찾아왔다.
이어 이계인이 낚시를 떠나 자리를 비운 사이, 김태진이 김회장네에 도착했다. 훌쩍 자라 한의사가 되어 돌아온 김태진과 27년 만에 재회한 김용건은 "공부도 많이 하고 훌륭한 한의사가 됐다고 해서, '회장님네 사람들'이 자랑스러워한다"라며 반가워했다.
한편,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은 대한민국 대표 원로 배우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 등,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김회장네 사람들이 함께 전원 라이프를 펼치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