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플레이, '팬텀싱어4'와 콘서트·음원·매니지먼트 사업 계약 체결

      2023.03.15 12:30   수정 : 2023.03.15 12:30기사원문
쇼플레이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쇼플레이가 3년 만에 돌아온 JTBC '팬텀싱어4'의 콘서트-음원-매니지먼트 사업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쇼플레이는 지난 10일 처음 방송을 시작한 '팬텀싱어4'에 대한 프로그램 음원유통과 7월부터 진행 예정인 전국투어 콘서트, 우승팀과 준우승팀의 매니지먼트까지 맡았다. '팬텀싱어4' 제작사인 스튜디오잼과 계약을 체결하여 그 어떤 시즌보다 더욱 왕성한 활동을 계획 중에 있다.



'팬텀싱어’는 시즌1을 시작으로 2021년 스핀오프 버전의 '팬텀싱어 올스타전'까지 진행하며 탄탄하게 팬덤을 확보해온 프로그램이다. 역대 우승자인 포르테 디 콰트로, 포레스텔라, 라포엠은 현재까지도 방송, 음원 발매 및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며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쇼플레이는 '히든싱어7', '두번째세계', '뉴페스타', '뜨거운씽어즈', '싱어게인' 등 JTBC 인기 프로그램들과 '미스터트롯', '불타는트롯맨', '사랑의 콜센타' 등의 음원 제작을 맡아왔다. 또한 임재범, 정동원, 이승윤 등 대형 가수들의 콘서트를 다수 제작했던 바 있다.


또한, '팬텀싱어4' 종영 이후 상위 입상자들의 매니지먼트 역시 쇼플레이가 JTBC 스튜디오잼과 공동으로 계약을 체결하여 도맡을 예정이다. 쇼플레이는 '싱어게인1'의 우승자인 이승윤, 정홍일, 이무진의 매니지먼트를 1년간 담당했으며, 정동원, 남승민, 송유진 등 가수와 배우 최홍일 등 매니지먼트까지 담당하며 종합엔터테인먼트 회사로 거듭나고 있다.


팬들의 뜨거운 기대와 관심 속에서 3년 만에 돌아온 '팬텀싱어4'가 쇼플레이와 만나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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