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 ‘MMORPG’ 진출 소식에 장중 16%↑
2023.03.15 14:20
수정 : 2023.03.15 14:20기사원문
15일 오후 2시10분 기준 드래곤플라이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32%(41원) 상승한 6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는 16.49% 치솟기도 했다.
이는 이날 오전 드래곤플라이가 모바일 게임사 엔트런스와 MMORPG 게임 개발 및 공동 마케팅 진행 계약 체결 사실을 알린 영향이다. 신슈 유저층 확보에 따른 매출 성장 기대감이 작용한 셈이다.
드래곤플라이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여태껏 단일 장르만을 취급한단 편견을 깨고 장르 다변화에 나선다. 각 사가 지닌 ‘다양한 게임 개발 경험’과 ‘모바일 게임 개발 및 운영 전문성’을 결합해 양질 그래픽을 구현하는 동시에 안정성을 확보한다.
MMORPG 부문은 최근 몇 년 동안 전 세계적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요 증가로 인해 그 속도는 더욱 빨라졌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