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파생결합증권 3종 공모...총 120억 규모
2023.04.06 10:40
수정 : 2023.04.06 10:4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유안타증권이 파생결합증권 3종을 공모한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유안타증권은 이달 13일까지 조기 상환형 주가연계증권(ELS) 등 파생결합증권을 총 120억원 규모로 모집한다.
ELS 제5107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로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ELS 제5108호 역시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로 원금이 비보장된다. 코스피200지수와 NAVER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85%(12개월, 18개월, 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일 때 연 10.5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ELS 제5109호는 미국 증시에 상장된 테슬라(TESLA)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75%(6개월, 12개월, 18개월), 70%(24개월, 30개월), 65%(36개월) 이상일 때 연 15.0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2차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최초기준가격 결정일(불포함)부터 2차 조기상환평가일까지 기초자산이 50%를 초과해 하락한 적이 없으면 12개월 되는 시점에 15.00%(연 15.00%)의 수익률로 상환된다. ELS 제5108호, 제5109호는 최소 10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청약에 참여할 수 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