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 솔로 앨범 내나…'그래미 수상' 프로듀서와 인증샷
2023.04.10 14:54
수정 : 2023.04.10 14:54기사원문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의 정국이 그래미 이워즈 수상자인 유명 프로듀서와 만났다. 하이브의 방시혁 의장은 두 사람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방 의장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국, 음악 프로듀서 앤드류 와트와 포즈를 취한 사진을 공개했다.
뒤이어 하이브 아메리카의 CEO 스쿠터 브라운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국이 앤드류 와트와 작업실에 있는 사진과 영상을 올리며 "역사를 목격하는 것은 언제나 즐겁다"며 "이게 그 순간"이라고 알렸다.
이에 따라 정국이 앤드류 와트와 협업해 솔로 앨범을 만들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정국과 만난 앤드류 와트는 지난 2021년 열린 제 63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올해의 프로듀서 상을, 지난 2월 제65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베스트 록 앨범, 베스트 메탈 퍼포먼스 2개 부문에서 트로피를 거머쥔 인물이다. 그는 샘 스미스, 포스트 말론, 마룬 파이브 등 세계적 아티스트들과 협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