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노트르담 드 파리' 그랭구아르 역에 대한 염원 담았다"
2023.04.22 19:15
수정 : 2023.04.22 19:15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이지훈이 '불후의 명곡' 무대를 오디션처럼 생각하며 임했다고 밝혔다.
22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뮤지컬 배우 최정원 특집이 펼쳐졌다.
세 번째 순서로는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이 뽑혔다.
이지훈은 "4~5년 전 '노트르담 드 파리' 오디션에 참가했다. 그러나 떨어졌다"며 "내년에 뮤지컬이 또 무대에 올라간다는 소식이 있고 지금 오디션이 진행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다. 그랭구아르 역할을 꼭 따내고 싶다는 간절한 염원이 담긴 무대였다"고 말했다. 승자석에서 이지훈의 무대를 지켜본 김신의는 "정말 간절함이 느껴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