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혜, 퀀텀이엔엠과 전속계약 …손숙·우현과 한솥밥
2023.04.28 09:46
수정 : 2023.04.28 09:46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윤지혜가 퀀텀이엔엠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퀀텀이엔엠은 28일 "배우 윤지혜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윤지혜는 1998년 영화 '여고괴담'으로 데뷔한 후 드라마 '유령' '상류사회' '대박' '케세라세라' '바람이 분다' '나빌레라' '우리가 만난 기적' '징크스의 연인',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 '아수라'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작품에 따른 강약 조절과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으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여 많은 사랑을 받았다.
데뷔작부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윤지혜는 이후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서 작품 행보를 이어오며 신스틸러로의 입지를 다져왔다.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퀸메이커'에서 은성그룹의 장녀 은서진 역을 맡아 자신만의 매력을 표출하며 톡톡 튀는 존재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퀀텀이엔엠 김도성 대표는 "윤지혜는 어떠한 캐릭터도 완벽하게 소화해낼 수 있는 실력을 가진 내공 있는 배우"라며 "앞으로 폭넓은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퀀텀이엔엠에는 배우 손숙, 서이숙, 이병준, 우현, 이서환, 김진호, 송영재, 박준면, 최수린, 조련 등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