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 좋은데이봉사단,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2023.05.03 14:24   수정 : 2023.05.03 14:2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무학은 ‘2023 찾아가는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경남 통영 한산도 경로당의 도배장판 교체와 부산 기장군 일광읍 일대 취약계층 25가구의 지붕 열차단 페인트 도색 등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통영 한산도 경로당 도배장판에는 무학과 경남농협, 고향주부모임 경남도지회 20여명이 참석해 경로당 도배장판을 교체하고 마늘 농가 일손돕기, 어르신 이미용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 중 무학 임직원으로 구성된 좋은데이 봉사단은 경로당 도배장판 봉사활동을 맡아 진행했다.



무학과 경남농협은 상생 발전 협력을 맺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온정을 나누기 위해 올해로 4년 째 통영 한산도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무학과 경남농협은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사랑의 효도식탁, 주거환경 개선사업,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봉사, 농기계 순회수리, 농산물 소비촉진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올해도 함께 진행한다.


한편 부산 기장군 일광읍 일대의 취약계층 주택 지붕 열차단 페인트 도색 작업에는 무학 좋은데이 봉사단,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 벡스코, 부산경제진흥원, 조광페인트 등 다양한 단체의 봉사단 100여명이 참여해 25가구의 지붕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건물에 열기가 축적되는 것을 방지해 실내 온도를 낮추는 효과를 줘 폭염으로 인한 위험 상황 방지와 온실가스 감축에 효과가 있는 소외계층 주거 개선 사업으로 무학은 후원금 기탁과 봉사활동 참여 등 매년 참여해오고 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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