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유엠벤처스, 액티브시니어 서비스에 투자

      2023.05.15 09:46   수정 : 2023.05.15 09:4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에이유엠벤처스가 5070세대들에게 친구 만들기 및 액티비티 정보제공을 하는 액티브시니어들을 위한 서비스에 투자했다.

1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에이유엠벤처스는 시놀에 투자했다. 2022년 12월 글라우드 투자에 이은 투자다.



에이유엠벤처스는 스타트업 전문 로펌 최앤리 법률사무소가 만든 엑셀러레이터(AC)다.

엄세연 에이유엠벤처스 매니징 파트너는 “수십조원에 달하는 시니어 여가 시장에 비해 이를 받쳐줄 서비스가 부재하다.
시놀은 국내 최초로 신중년을 타겟한 친구만들기 서비스를 론칭해 회원수가 가파르게 늘고 있다”며 “시니어들이 시놀 앱을 통해 다양한 여가 활동을 찾고, 사회와 교류할 수 있도록 여러 엔터테인먼트 기능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추후 시니어를 위한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슈퍼앱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했다.


최철민 에이유엠벤처스 대표는 "전년 동기대비 60%나 벤처투자액이 감소한 스타트업 투자 혹한기 속에서도 진주 같은 시놀을 발굴하고 투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최앤리와 에이유에벤처스가 시너지 있는 협업을 통해 혹한기에도 빛나는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