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은♥트루디, 이엘파크와 전속계약 "아낌 없는 지원"
2023.05.15 11:48
수정 : 2023.05.15 11:48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전 야구선수 이대은과 가수 트루디가 이엘파크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5일 이엘파크는 "이대은-트루디와 인연을 맺게 됐다, 부부가 전방위적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며 "특히 트루디가 앞으로 음악적인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대은은 전 야구선수로 시카고 컵스, 지바롯데 마린스에 이어 KT 위즈에서 투수로 활약했다.
트루디는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2'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이후 '올 킬'(ALL KILL), '론리'(Lonely) 등의 앨범을 발표했다. 또한 가수 활동을 기반으로 한 공연은 물론 예능 방송, 소셜 커머스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대은-트루디 부부와 이엘파크의 전속계약이 주목받는 이유는 이들이 만능 엔터테이너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TV조선 '이번 생은 같은 편', JTBC '우리 사이',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tvN '우리들의 차차차' 등 프로그램에 부부 동반으로 출연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선수로서, 래퍼로서 능력뿐만 아니라 방송에서 재치와 센스로 주목받고 있는 이대은-트루디 부부가 이엘파크와 새로운 출발을 알린 가운데 향후 좋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여 기대감이 모아진다.
한편, 이대은-트루디 부부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이엘파크는 종합 엔터테인먼트미디어사인 이엘그룹의 계열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