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부담 줄이는 노력 ‘미흡’...서울대 등 16곳 지원금 삭감
2023.05.17 18:17
수정 : 2023.05.17 18:17기사원문
우수로 선정된 17개교는 명지대, 숙명여대, 한성대, 강남대, 경기대, 대구교대 등이다.
이번 연차평가는 사업 참여 대학의 2022년 사업 운영 결과와 2024-2025학년도 대입전형시행계획을 '수험생 부담 완화', '고교교육 연계성 강화' 등 5개 평가영역을 통해 점검한 결과다.
평가위원회는 평가 결과에 따라 △우수 대학 17개교 △보통 대학 58개교 △미흡 대학 16개교를 선정했다. 우수 대학은 20%의 추가 사업비를 배분받게 된다. 미흡 대학은 사업비가 20% 감액 조정되고 사업관리기관에서 실시하는 추가 상담에 참여해야 한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