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환경기금 활용해 동해시 산불피해 복원 참여
2023.05.19 09:06
수정 : 2023.05.19 09:0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BC카드는 '페이퍼리스(Paperless)' 제도를 통해 적립한 환경기금으로 동해시 산불 피해 지역의 복원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페이퍼리스'란 BC카드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도입한 카드 매출전표 미출력 제도다.
BC카드는 이 환경기금을 바탕으로 지난 18일 임직원 봉사단과 함께 지난해 3월 산불 피해를 본 동해시 발한동 일대 주요 도로변 등 생활권역에 왕벚나무 380본을 심었다.
BC카드는 지난해 동해안 일대 산불 피해 발생 시 동해시 망상동의 한국철도시설공단 망상수련원에 '빨간밥차'를 급파해 지역 이재민의 건강식을 지원한 바 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