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ICAO 항공보안 국제교육
2023.05.19 14:55
수정 : 2023.05.19 14:5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국공항공사는 지난 15일부터 5일간 김포국제공항 항공보안교육센터에서 한국·태국·마카오 등 3개국의 항공보안 업무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행동탐지 국제과정'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ICAO 항공보안 국제교육을 코로나 이후 온라인으로 운영하다 처음 대면 시행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항공업계 회복에 발맞추어 국내외 다양한 항공보안 교육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사 항공보안교육센터는 1999년에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항공보안 전문 교육기관이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