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개발호재 기대.. 서평택 화양지구에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 공급

      2023.05.31 14:42   수정 : 2023.05.31 14:42기사원문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도 평택시 화양지구에서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을 분양 중이다. 화양지구는 다양하고 굵직한 여러 개발호재로 기대되는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서평택은 현재 평택항을 중심으로 개발되고 있다.

포승국가산업단지, 경기경제자유구역(포승지구), 원정국가산업단지 등 굵직한 산업단지가 있고, ‘자동차 클러스터’와 ‘수소도시’ 조성도 예정됐다. 특히 수소도시 조성 사업은 최근에도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 초 평택시는 평택항 일원에 “산업·도시·항만 연계한 완성형 수소도시의 모델을 만들겠다”며 2026년까지 총 470억원을 투입할 계획을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수소도시는 교통·산업·주거에 수소가 주요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도시로, 올해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2024년부터 인프라 구축에 들어갈 예정이다. 지난해 11월부터과 올해 3월에는 유명 기업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1호 수소화물차’를 민간기업에 전달키도 했다.

교통 인프라도 확충되고 있다. 서평택에는 안중역(2024년 예정) 조성이 계획됐는데, 이곳에는 향후 서해선과 포승-평택선이 경유해 여객 및 화물운송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다. 특히 서해선은 오는 2028년 KTX경부선과 직결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안중역에서 서울 권역까지 30분대로 이동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같이 여러 개발호재로 둘러싸여 주목받고 있는 서평택의 최대 규모 주거지는 바로 화양지구다. 전국 도시개발사업 중 3번째, 국내 민간주도 도시개발사업지 중 역대 최대 규모로 서울 여의도 면적에 버금가는 약 279만㎡로 조성된다. 향후 개발이 완료되면 2만여 가구에 5만3,000여 명이 거주하는 서평택 중심 주거지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대규모 도시인만큼 계획된 생활 인프라도 다양하다. 평택시청의 서부권 업무를 분담하는 ‘평택시청 안중청사’가 들어설 예정이고, 대형종합병원과 대형마트에 더해 공원과 학교도 다수 예정됐다.

업계 관계자는 “다양한 개발호재로 둘러싸여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서평택은 ‘지금이’ 저평가된 곳으로 눈여겨볼 만하다”며 “특히 서평택 최대 계획도시인 화양지구는 우수한 정주여건과 평택항 직주근접까지 기대되는 곳”이라고 전했다.

이 가운데 현대엔지니어링이 화양지구에서 새 아파트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을 분양 중이다. 현재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을 받고 있으며, 이번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에는 거주 지역과 주택 소유 여부, 청약 통장 유·무에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 누구나 원하는 곳을 선착순으로 선택해 즉시 계약 가능하다.

단지는 화양지구 5BL에 공급된다. 화양지구 내 단일 BL 기준으로는 최대 규모이자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다. 지하 2층~지상 31층, 14개 동 총 1,571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전용면적별로는 72㎡ 149가구, 76㎡ 76가구, 84㎡A 929가구, 84㎡B 315가구, 84㎡C 102가구다. 입주는 2026년 3월 예정이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다. 계약금은 1,000만 원 정액제(1차)로 책정돼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마련 부담을 덜어줄 전망이며, 특히 중도금 대출에는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은 화양지구 내에서도 돋보이는 쾌적한 정주여건을 자랑한다. 대지 면적 중 조경 면적을 40% 이상(약 9,000평) 배치해, 다양한 수종이 도입되는 1,700여 평의 중앙공원이 단지 내에 들어서고 생태연못, 단지 내 산책로 등도 계획됐다. 여기에 4,270여 평에 달하는 근린공원도 단지 동쪽에 인접해 있다.


힐스테이트의 브랜드 파워도 눈여겨볼 만하다. 힐스테이트는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공동주택 부문 1위(2022, 브랜드스탁), 3년 연속 아파트 브랜드파워 1위(2019~2021, 닥터아파트), 브랜드평판지수 1위(2019~2023,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등 다수의 수상 기록을 보유한 브랜드다.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은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소사벌지구 배다리공원 맞은편) 일원에 마련된 견본주택에서 가능하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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