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명물 풍물시장, 매주 금·토·일 야시장 개장
2023.06.16 10:02
수정 : 2023.06.16 10:0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 춘천의 명물 풍물시장이 시장 활성화를 위해 16일부터 매주 금·토·일 야시장을 개장한다.
춘천시에 따르면 풍물시장 꼬꼬 야시장은 코로나19 이후 가라앉은 상권을 활성화하고 일자리 창출과 시장 수익 극대화를 위해 마련했다.
이날 오후 6시 시작되는 개장식에서는 개장 기념 매대 이용자 선물 증정과 함께 노래 공연과 연인, 가족과 함께 나만의 컵 만들기, 무드등 만들기 등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풍물시장 내 잔디밭 광장에서 진행되는 야시장의 운영시간은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며 야시장이 열리는 날과 오일장(2·7일)이 겹치면 야시장 운영시간은 오후 8시~11시로 조정된다.
야시장에서는 12개 음식 매대에서 타코, 나초, 볶음우동, 마약 돈육전, 고기국수, 닭강정, 오코노미야끼, 소고기 꼬치 구이 등 다양한 음식이 판매된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