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원장쌤의 쉼과 계발 지원" 삼성복지재단 특강

      2023.06.19 12:10   수정 : 2023.06.19 12:1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삼성복지재단이 전국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새로운 인사이트를 발견하는 명사 강연과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소통과 다양성을 주제로 아나운서 이금희와 방송인 타일러 라쉬가 강연과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지난해 특강에 4700명이 참여하며 높은 호응을 기록하며, 올해는 6월과 8월 2회로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된다.



삼성복지재단은 오는 20일 전국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2023 함께 성장하는 보육인을 위한 C&I(Culture & Insight) DAY' 기획특강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행사는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와 삼성e-보수교육캠퍼스 유튜브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다.


이번 특강은 전국 어린이집 원장에게 보육 직무를 넘어 새로운 인사이트와 자기계발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명사 초청 특강과 리움미술관 관람 등을 제공한다.

특강은 '소통'과 '다양성'을 주제로 실시간 강연 및 질의응답 형태로 진행된다. 오후 2~3시에는 아나운서 이금희가 '마음과 입을 열게 하는 말하기 비법'을, 오후 3시 30분~4시 30분에는 방송인 타일러라쉬가 '다양성을 넘어 포용으로 가는 길'에 대한 해외 사례 등 특강을 진행한다.

강연 후에는 리움미술관 라이브 랜선 투어로 카텔란 'WE', 고미술 상설전의 주요 작품과 로비 등 공용공간 등을 소개한다.

삼성복지재단은 보육 현장을 이끌어 가는 많은 전국 어린이집 원장들의 역량개발과 마음건강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부터 특강을 시작했다. 작년 8월에는 4700여명이 참석하여 현장의 좋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부터는 특강을 2회,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로 확대 운영한다. 8월 말에는 '미래교육', '마인드셋' 등을 주제로 2차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복지재단 관계자는 "멀티캠퍼스와 공동으로 구축한 온라인 보육교직원 보수교육 기관 '삼성e-보수교육캠퍼스'를 통해 전국 보육 현장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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