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 제품 반납하면 새 제품으로 바꿔준다?” … 골프업계, 여름 고객맞이 파격 이벤트 줄이어

[파이낸셜뉴스] ​"헌 제품을 반납하면 새 제품으로 바꿔준다"

최근 골프 업계가 여름 피서 골프족들을 잡기 위한 파격 이벤트에 몰두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보이스캐디다.

국내 골프 거리측정기 대표 브랜드 보이스캐디가 200만대 판매 돌파를 기념하여, 보이스캐디 고객감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6월 28일(수)부터 7월 11일(화) 약 2주 간 진행되는 고객감사 페스티벌에서는 보이스캐디 거리측정기 반납 시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신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보상판매가 진행된다. 보이스캐디의 200만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보상판매 이벤트의 가장 큰 특징은 2023년 4차 물량까지 완판 시킨 보이스캐디 신제품에 대한 혜택을 크게 제공한다는 점이다. 지난 예약판매에서 초도 물량이 소진될 만큼 큰 인기를 끌었던 신제품 골프워치 T-Ultra와 GPS+ 레이저 하이브리드 거리측정기 SL3, 그리고 4차 품절 대란을 일으켰던 론치모니터 SC4까지 보상판매에서 만나 볼 수 있어, 기존 보이스캐디 고객 중 제품 교체를 고민하고 있는 골퍼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추가로 본 이벤트를 통해 T시리즈 골프워치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더 오래 골프워치를 사용할 수 있도록 배터리 무상 교환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모든 배터리는 소모품으로, 오랜 기간 사용하게 되면 배터리 교체가 필요하다.

이에, 오랫동안 보이스캐디 골프워치와 함께할 수 있도록 배터리 무상 교환권을 증정하여, 제품 구매 후 3년 이내에 배터리를 무상으로 교체할 수 있다.

​보상판매 신청 방법은 간단하다.

보이스캐디 공식 홈페이지 내 보상판매 페이지에서 이벤트 제품을 구매한다. 이후 기존에 사용 중인 거리측정기를 반납하면, 반납 제품을 확인한 후 새 제품을 발송해준다.

이번 보상판매 이벤트는 보이스캐디 공식 홈페이지에서 6월 28일(수)~7월 11일(화) 까지 약 2주간 진행된다.

[e-mail] 전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