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히건 인스파이어, '마이클 조던' 브랜드 레스토랑 국내 첫선
2023.07.13 13:32
수정 : 2023.07.13 13:3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가 미국의 성공적인 외식업체 ‘코너스톤 레스토랑 그룹'과 협력해 올 하반기부터 새로운 콘셉트의 다이닝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다이닝에는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과 협업해 미국에서 큰 성공을 거둔 ‘마이클 조던 스테이크 하우스’와 ‘MJ23 스포츠 바 앤 그릴’의 첫 해외 매장이 포함된다. 이와 함께 인스파이어에서 첫선을 보이는 오리지널 콘셉트의 ‘하이파이 치킨 앤 비어', ‘브라세리 1783’ 등 총 4개의 새로운 F&B 브랜드도 선보인다.
마이클 조던 스테이크 하우스는 인스파이어에서 현지와 동일한 고품격 다이닝으로 마련한다. 고객의 기호에 맞게 준비된 최고 품질의 스테이크 메뉴와 최상의 제철 재료, 대담하면서도 깊은 풍미에 집중해 한 차원 높은 미식의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모히건 인스파이어는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IBC 지역에 여러 단계에 걸친 확장사업을 통해 대규모 복합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를 조성할 계획이다. 올 하반기 개장을 목표로 1A단계 시설을 개발 중이며 여기에는 1275개 객실을 갖춘 5성급 호텔 타워 3개동, 1만5000석 규모의 다목적 공연 전문 아레나, 컨벤션 시설, 외국인 전용 카지노, 쇼핑 및 다이닝, 실내 워터파크, 야외 패밀리파크 등이 포함된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