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의인상'에 28년간 미용봉사 이예분씨 등 3명

      2023.07.18 10:00   수정 : 2023.07.18 18:49기사원문


LG복지재단이 28년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가 미용 봉사를 이어온 이예분씨(54), 교통사고 현장에서 불길을 뚫고 시민 4명을 구조한 이은필씨(37), 물에 빠진 초등학생을 구한 최인찬씨(62) 3명에게 'LG 의인상'을 수여했다고 18일 밝혔다.

LG 관계자는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헌신과 봉사의 마음을 아끼지 않는 의인들을 격려하기 위한 것"이라며 LG 의인상 선정 이유를 밝혔다.


2015년 사회정의를 위해 희생한 의인에게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보답한다는 고 구본무 회장의 뜻을 반영해 제정된 LG의인상은 현재까지 총 197명이 수상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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