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파생결합증권 150억 규모 공모
2023.07.21 09:52
수정 : 2023.07.21 09:5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유안타증권이 조기 상환형 주가연계증권(ELS) 등 파생결합증권 3종을 공모한다.
유안타증권은 오는 27일까지 파생결합증권 3종을 총 15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ELS 제5151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ELS 제5152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KOSPI200 지수, LG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 12개월), 80%(18개월, 24개월), 75%(30개월), 70%(36개월) 이상일 때 연 8.1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24.30%(연 8.1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ELS 제5153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4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미국증시에 상장된 테슬라(TESLA)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80%(4개월, 8개월, 12개월), 75%(16개월, 20개월, 24개월), 70%(28개월, 32개월), 65%(36개월) 이상일 때 연 11.61%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얼리엔드(Early End) 구조로 3차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최초기준가격 결정일(불포함)부터 3차 조기상환평가일까지 기초자산이 50%를 초과해 하락한 적이 없으면 12개월 되는 시점에 11.61%(연 11.61%)의 수익률로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4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34.83%(연 11.61%)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3종 모두 최소 10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청약 가능하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