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젤 줄인'갤워치6' 또렷해진 '갤탭S9'
2023.07.26 20:00
수정 : 2023.07.26 20:00기사원문
갤럭시워치6 시리즈는 갤럭시 고유의 원형 디자인을 적용한 '갤럭시워치6'와 회전식 물리 베젤을 적용, 아날로그 워치의 감성을 담은 '갤럭시워치6 클래식'으로 구성됐다.
갤럭시워치6 시리즈는 베젤(테두리)을 줄이면서 전작 대비 약 20% 넓어진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갤럭시워치6 시리즈는 다음달 11일부터 전 세계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이달 27일부터 내달 7일까지 삼성닷컴과 오픈마켓 및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사전판매한다. 가격은 모델에 따라 다르며 32만9000~55만9000원이다.
프리미엄 태블릿인 갤럭시탭S9 시리즈는 '갤럭시탭S9울트라' '갤럭시탭S9+' '갤럭시탭S9' 모델로 출시된다. 갤럭시탭S9울트라는 36.99㎝, 갤럭시탭S9+는 31.5㎝, 갤럭시탭S9은 27.81㎝ 크기의 화면을 갖췄다.
갤럭시탭S9 시리즈는 전 모델에 퀄컴 스냅드래곤8 2세대, 다이나믹 아몰레드 2X 디스플레이, HDR 10+ 기능을 장착해 장면별 색상 최적화를 구현했다. 60~120㎐ 주사율 자동보정 기능을 도입, 생생한 색감과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고 배터리 사용 효율성도 개선됐다.
주변 조도에 따라 화면 밝기가 자동조절되는 비전 부스터 기능을 지원해 야외 사용성이 강화됐다. 갤럭시탭S9 시리즈는 갤럭시탭S 시리즈 최초 IP68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과 함께 베이퍼 체임버와 양방향 열전달 구조를 탑재해 장시간 게임이나 영상 시청 시 더 쾌적한 사용이 가능하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