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재, 몸개그 신흥 강자 등극…이이경 손수레에 실려 터덜터덜
2023.07.29 19:11
수정 : 2023.07.29 19:11기사원문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놀면 뭐하니' 주우재가 몸개그 신흥 강자에 등극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손수레로 비료 포대를 옮기는 내기를 하던 중 멋으로 쓰고 있던 헤드폰 줄에 걸려 넘어지는 주우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이경과 주우재는 각자 손수레를 들고 비료 포대를 옮기는 작업을 했다.
이이경은 만신창이가 된 주우재를 수레에 태워 끌고 갔다. 포대를 트럭에 옮긴 뒤 다시 돌아올 때도 그는 같은 자리에 누워서 움직이지 못하는 주우재를 수레에 태워 옮겼다.
힘들어하는 주우재를 본 멤버들은 "산전수전 다 겪은 얼굴이다"라며 걱정했고, 하하는 "할아버지가 부르면 따라가지 말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