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팀’ 에너자이저 황인범, 그리스 프리시즌 나서며 컨디션 조율
2023.07.30 08:37
수정 : 2023.07.30 08:3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그리스 프로축구에서 활약하는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올림피아코스)이 소속팀의 프리시즌 경기에 후반 교체 선수로 출전했다. 올림피아코스는 29일(현지시간) 영국 노리치에서 열린 노리치시티(잉글랜드)와 프리시즌 경기에서 0-2로 졌다.
노리치시티는 잉글랜드 2부 리그 팀이다.
황인범은 이미 지난 시즌 팀의 확고부동한 주전으로 자리잡았다. 현재 타리그 이적설도 솔솔 나오고 있는 중이다. 김민재를 내보낸 나폴리도 그 대표적인 대상 중 하나다.
한편, 그리스 프로축구 슈퍼리그는 8월 20일에 2023-2024시즌을 개막한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